‘오 마이 갓’ 소지섭-신민아 주인공 확정…과거 뜨거운 키스신 ‘눈길’
연예 2015/09/09 17: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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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데오 DB


소지섭 신민아 KBS ‘오 마이 갓’ 출연 확정…“대한민국을 달콤하게 할 특별한 로맨스”
재벌2세와 몸꽝 노처녀의 심쿵 만남 ‘오 마이 갓’, 소지섭-신민아 출연 확정…11월 방송
‘로코킹’과 ‘로코퀸’의 만남, ‘오 마이 갓’…소지섭 신민아, 사막에서 강렬한 키스 ‘숨멎’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소지섭과 신민아 ‘오 마이 갓’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소지섭과 신민아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갓’의 남녀 주인공을 맡아 대한민국의 연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 마이 갓’은 극과 극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제까지 대한민국에서는 다룬 적이 없는 ‘헬스힐링 로코(로맨틱 코미디)’다.

소지섭은 스스로의 약점을 독한 오기와 끈기로 극복해낸 얼굴 없는 할리우드 스타 트레이너 김영호 역을 맡았다. 재벌 2세지만, 어린 시절 받은 상처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온 남자다.

신민아가 맡은 강주은은 가족 부양을 위해 고군분투해 로펌의 변호사가 되지만, 그로인해 젊은 시절 얼짱, 몸짱의 명성을 헌납한 채 몸꽝 노처녀가 돼버린 여자로, 망가짐을 불사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 마이 갓’ 제작사 몽작소는 “이제까지 대한민국에 유래없던 새로운 익사이팅 리얼리티 멜로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오 마이 갓’은 소지섭, 신민아 외에 다른 출연진들의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 지오다노

두 사람의 드라마 호흡은 처음이나, 과거 의류브랜드 ‘지오다노’ 광고 영상에서 호흡을 맞추며 막강 비주얼을 선보였다. 당시 두 사람은 사막에서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이며 ‘달달 케미’를 증명한 바 있어 드라마에서도 ‘달콤한 시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주군의 태양’으로 신개념 ‘허세 로코킹’의 매력을 발산한 소지섭은 2년 만에, 대한민국 대표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한 신민아는 ‘아랑사또전’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로코킹’과 ‘로코퀸’의 특급만남으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오 마이 갓’은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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