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제임스본드는 데이비드 베컴? ‘007’ 출연설
월드/국제 2015/09/08 10:45 입력

ⓒ 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데이비드 베컴, 차기 007 제임스본드 되나?
‘007 출연설’ 데이비드 베컴, 제임스 본드 역에 거론…팬들 ‘열광’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베컴이 ‘007’ 제임스본드 되나.
영국 출신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0)이 다니엘 크레이그(47)에 이은 차기 007 제임스 본드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7일(현지시간) 데이비드 베컴의 팬들이 베컴을 차기 제임스본드 역으로 강력히 추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팬들은 축구전설 베컴이 슈퍼 스파이 본드 역으로 완벽하다고 여겨 그가 빨리 본드 연기를 하도록 종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 측은 베컴 출연에 관련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베컴의 출연설이 나온 것은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가 올해 개봉하는 ‘007 스펙터’가 마지막 007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베컴은 데뷔작 ‘마이크 바셋’을 비롯해 ‘골’ 시리즈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내년 개봉예정인 영화 ‘아서왕’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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