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큐브와 아름다운 이별 “유종의 미 거두기로”…새 둥지는 어디?
연예 2015/09/07 16: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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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웨이보

비, 큐브 엔터와 결별 “유종의 미, 홍승성 회장 감사”…향후 거취는?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비가 큐브를 떠난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33)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비는 7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정지훈입니다. 팬 여러분들 잘 지내시나 궁금하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버지 같은 홍승성회장님과 오랜 상의 끝에 서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했다. 늘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신 홍승성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거취와 앞으로의 계획은 빠른 시일 내에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고 홍 회장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직접 결별 사실을 알렸다.

비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글로벌한 앞으로의 활동을 지원해줄 기획사와 손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1인 기획사 설립의 여지도 남아있다.

비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군복무를 마치고 홍 회장이 설립한 큐브로 2013년 이적해 2년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최근 중국에서 종영한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로 중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비는 현지 활동에 집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한 이후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연인 김태희와의 결혼설만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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