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최시원·은혁·동해-동방신기 최강창민 올해 입대…남자로 거듭나는 SM 男스타들 “멋있다”
연예 2015/09/03 17: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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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 페이스북 / 최시원 인스타그램


은혁·동해 10월&시원·창민 11월, SM 남자들 줄줄이 군대간다…“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슈퍼주니어 은혁 현역-최시원·동해 의경으로 올해 입대, 남은 멤버는 누구?…이달 중 새 앨범 발매
동방신기 최강창민 11월 의경 입대…유노윤호, 훈련소 퇴소 후 군악대 자대배치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SM 4인방 은혁, 동해, 시원, 창민이 올해 군대간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혁재·29)과 동해(이동해·29)는 오는 10월, 최시원(28)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심창민·27)은 11월 입대한다.

SM 측은 “나이가 찬 만큼 당연히 입대를 준비하고 있었다. 네 명 모두 현역으로 군대 생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은혁은 10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동해는 이틀 뒤인 15일 의무경찰로 입대한다.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11월 19일 의경으로 나란히 입대한다.

ⓒ 슈퍼주니어-동방신기 페이스북 / 최시원-동해 인스타그램


지난달 29일 일본 공연에서 은혁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 동해는 “2년간 기다려 달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7월에 이어 이달 중 10주년 스페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과 중화권을 오가며 배우로 활동 중인 최시원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MBC ‘그녀는 예뻤다’의 촬영을 마친 후 입대할 예정이며, 최강창민은 현재 출연 중인 MBC ‘밤을 걷는 선비’의 종영 후 입대 준비를 할 예정이다.

한편 동방신기 또 다른 멤버 유노윤호는 지난 7월에 군입대해 지난달 27일 퇴소 후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동방신기는 차이를 크게 두지 않고 입대를 결정해 완전체로 빠르게 돌아온다.

슈퍼주니어는 2010년 강인을 시작으로 김희철, 이특, 예성, 신동, 성민까지 총 6명이 군 복무를 마치거나 복무 중이며 동해와 은혁, 시원까지 군대가면 슈주 내 미필자는 려욱과 규현만 남게 된다. 팀 내에 다수의 유닛 조합이 있는 만큼 슈퍼주니어는 남은 멤버들의 새로운 유닛 조합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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