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야무지게 달렸던 유재석 sbs 연예대상 2연패 쾌거 ‘8년 연속 대상 수상 위엄’
연예 2012/12/31 11:55 입력

개그맨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 2연패를 거머쥐었다.
지난 30일 오후 8시 4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2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에 유재석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으며, 8년 연속 방송사에서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대상 수상자로 유재석의 이름이 호명되자 모든 런닝맨 멤버들은 자리에 일어서며 유재석을 축하했고, 유재석은 무대에 올라“염치없이 또 받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대상을 매해 이렇게 받는 것이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상을 받을수록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런닝맨이 이렇게까지 잘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존폐 위기에서 런닝맨을 지켜준 제작진과 멤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컴백 후 자리를 함께 한 강호동에게도 “작년에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함께 해서 기쁘다. 내년에 형님의 활약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SBS 일요일 예능을 되살아나게 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KBS ‘해피선데이’에 가려 몇 년 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SBS 일요일 저녁 황금시간대 시청률을 ‘런닝맨’을 통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일요일 황금시간대 대표 프로그램으로 격상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느님 사랑합니다” “소감마저 어쩜 저렇게..훌륭해” “대상 축하드려요” “3사 다 받아야 정상인데..”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 SBS 연예대상은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평균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유재석이 대상 수상 장면에서는 22.2%라는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0일 오후 8시 4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2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에 유재석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으며, 8년 연속 방송사에서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대상 수상자로 유재석의 이름이 호명되자 모든 런닝맨 멤버들은 자리에 일어서며 유재석을 축하했고, 유재석은 무대에 올라“염치없이 또 받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대상을 매해 이렇게 받는 것이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상을 받을수록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런닝맨이 이렇게까지 잘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존폐 위기에서 런닝맨을 지켜준 제작진과 멤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컴백 후 자리를 함께 한 강호동에게도 “작년에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함께 해서 기쁘다. 내년에 형님의 활약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SBS 일요일 예능을 되살아나게 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KBS ‘해피선데이’에 가려 몇 년 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SBS 일요일 저녁 황금시간대 시청률을 ‘런닝맨’을 통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일요일 황금시간대 대표 프로그램으로 격상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느님 사랑합니다” “소감마저 어쩜 저렇게..훌륭해” “대상 축하드려요” “3사 다 받아야 정상인데..”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 SBS 연예대상은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평균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유재석이 대상 수상 장면에서는 22.2%라는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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