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오 나의 귀신님’ 최종회 카메오 출연 “의리가 으리~으리~”
연예 2015/08/19 12: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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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데오DB / 서인국 페이스북


‘오 나의 귀신님’서인국, 훈남 셰프로 마지막회 깜짝 출연
서인국, ‘오나귀’ 카메오 출연 어떻게 성사됐나? 알고보니 ‘고교처세왕’ 인연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서인국이 ‘오 나의 귀신님’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28)이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하 ‘오나귀’) 마지막 회에 ‘유학파 엘리트 훈남 셰프’ 역할로 깜짝 출연한다.

서인국의 촬영은 21일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나귀’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인국의 ‘오나귀’ 출연은 유제원 PD와 제작진과의 의리 때문이다. 서인국은 지난해 출연한 tvN ‘고교처세왕’에서 유제원 감독-양희승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고처왕’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하나(33)는 ‘오나귀’ 1회에서 내레이션으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처녀 귀신이 빙의된 자신감 제로의 소심녀 나봉선과 귀신 따위는 믿지 않는 자뻑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22일 저녁 8시 3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한편 2009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1 우승자 출신인 서인국은 2012년 KBS2 ‘사랑비’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tvN ‘응답하라 1997’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MBC ‘아들녀석들’, SBS ‘주군의 태양’, tvN ‘고교처세왕’, KBS2 ‘왕의 얼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최근 종영한 KBS2 ‘너를 기억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는 등 배우로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서인국은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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