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심경 “불쌍한 사람이라도 응당한 대가는 받아야” 수지 성희롱 사건에 일침
연예 2012/12/24 16:24 입력 | 2012/12/24 16: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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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자신의 소속사 제자인 수지에게 성희롱을 한 네티즌을 향해 입을 열었다.



24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잘못은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건 잘못한 사람도 미워하지 말라는 얘긴데 하물며 잘못이 없는 사람을 미워하고 괴롭히는 건 못 배웠거나 아님 불행한 자신의 상황을 잊고 싶어 남을 괴롭히는 거겠죠, 응당한 대가는 받아야겠지만 참 불쌍한 사람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지난22일 한 트위터리언은 수지의 간판에 음란한 행위를 하는 사진을 찍은 뒤 전라도를 비하하는 글과 함께 수지의 트위터로 전송해 논란이 되었고 급기야 JYP는 “경찰에 의뢰해 해당 트위터리언을 법적 대응 할 방침”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진영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가 놀랬을 텐데 박진영이 잘 보살펴줬으면”,”불쌍한 사람이라도 벌은 받아야 된다”,”전라도 출신이 무슨 죄 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희롱 관견 사진을 게재한 트위터 계정은 현재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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