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정준영과 라디오 출연해 “아버지가 정준영과 친해지지 말랬는데..” 폭로
문화 2012/12/11 12: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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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로이킴과 정준영이 특별한 외출을 했다.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시즌4(이하 슈스케4)’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쥔 로이킴과 톱3 정준영이 지난 10일 방송된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 라디오에 동반 출연해 훈훈한 입담을 뽐냈다.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한 이들은 “라디오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며 슈스케4의 뒷이야기들과 큰 인기를 얻게 된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며 청취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로이킴과 정준영은 슈스케4 종영하던 날 열렸던 뒤풀이에서 오랜만에 술을 마시고 서로 무릎을 베고 잠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둘도 없는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로이킴은 “아버지가 정준영과는 친해지지 말라고 했는데 가장 친한 사이가 되고 말았다”라는 농담을 건넸고, 이에 정준영은 로이킴에게서 뺏고 싶은 것에 대해 “조지타운 대학교”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친해보여 좋다” “우와 벌써 mbc 나오네” “둘 다 너무 좋아!” “둘이 듀엣 그룹하면 대박이겠다” “훈훈한 외모에 말도 잘하고 멋있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는 매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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