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결혼17년 차 19금 부부관계 폭탄발언 “포르노 자체는 나쁘지 않다”
문화 2012/12/11 10:45 입력 | 2012/12/11 10: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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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권오중 미니홈피

권오중이 17년차 결혼생활이라고 밝힌 가운데 거침없는 19금 부부생활을 폭탄발언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뮤직 ‘하하의 19금TV’에 출연한 권오중은 ‘은밀한 남편 교습’에 대해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권오중은 방송에서 유부남MC들에게 “부부와 애인이 다른 점은 합법적으로 성관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며 부부간의 성관계가 정말 중요하다. 일주일에 보통 얼마나 하나?”라며 다소 거침없는 질문을 했고 유부남MC들은 권오중의 돌직구에 당황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주비트레인은 “결혼 6개월 차인데 일주일에 한번 정도?”라고 했고 근식은 “아내가 결혼 전 임신해 최근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했다. 요즘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고, 송준근은 “아내가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자연스럽게 횟수가 줄었고 한 달에 2번 정도”라고 부부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멤버들의 이야기를 모두 들은 권오중은 “난 결혼 17년 차인데 아직도 일주일에 2~3번은 주기적으로 한다.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유부남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포르노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발언했고 함께 출연한 구성애는 “꼭 포르노가 좋다고 할 수 없지만 권오중처럼 성에 대해 잘 알고 아내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칭찬할만하며 이렇게 훌륭한 남편은 드물다”고 극찬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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