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알콜중독 클리닉 다녀왔다" 술만 먹으면 아무나 뽀뽀하는 술버릇 다른멤버들은(?)
문화 2012/12/10 11: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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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멤버들의 주량과 술버릇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신화방송’에서는 신화 각 멤버들의 주량 및 술버릇이 공개됐다.



특히 김동완의 술버릇이 화제가 되었는데 소주 5병을 마시며 술에 취하면 과격해지고 모르는 사람에게 뽀뽀를 요구하는 행동을 보이고 뽀뽀를 해주지 않으면 삐지는 행동을 멤버들이 지적했고 재미없는 이야기와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하기 등의 술버릇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동완은 “(뽀뽀는)심지어 모르는 사람한테도 요구 했다”며 “술을 잘 먹는 이미지 때문에 많은 작가님, 감독님들과 술을 마셨는데 필름이 끊겨서 굉장한 실수를 했다. 거짓말 아니고 매니저와 강남역에 있는 알코올 중독 클릭닉에 간 적 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다른 멤버들의 술버릇은 앤디의 경우 지나치게 깍듯해지며 했던 말을 계속하는 술버릇이 있고 에릭의 경우 장황한 이야기 늘어놓기, 영어 랩 하기 등 귀여운 술버릇이고 이민우의 경우 지인에게 전화를 자주하고 스킨십 자주하며 노래방에 가서 본인 노래를 부른다고 전했다.



신혜성의 경우 계산하고 사라지는 고마운 술버릇이라며 멤버들도 신혜성의 술버릇을 가장 좋다고 꼽았다.



한편, 멤버들의 주량은 전진이 소주 15병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앤디로 호주 6~7병, 3위 김동완 소주 5병, 4위 에릭 소주3병, 공동4위 이민우 소주 3병, 신혜성 소주 2병이라고 밝혀 멤버들 전부가 주당이라고 전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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