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막강한 주말한파, 서울 영하 13.2도 ‘꽁꽁 언 주말’
경제 2012/12/09 10:52 입력

연합뉴스 제공
휴일 곳곳 막강한 주말 한파가 몰아쳤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내륙, 강원도 영서, 충청북도, 경북중북부, 충남일보에 한파 특보가 발령됐다.
서울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3.2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이번 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12월 상순 기준으로 일 최저기온 기록을 바꿀 정도였다.
또한, 아침 8시 기준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며 충청이남서해안은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10일은 찬 공기 유입이 다소 약화되며 9일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지만, 중부지방은 여전히 낮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추위가 계속되며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위는 이번 주 중반까지 이어지다 14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9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내륙, 강원도 영서, 충청북도, 경북중북부, 충남일보에 한파 특보가 발령됐다.
서울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3.2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이번 겨울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12월 상순 기준으로 일 최저기온 기록을 바꿀 정도였다.
또한, 아침 8시 기준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며 충청이남서해안은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10일은 찬 공기 유입이 다소 약화되며 9일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지만, 중부지방은 여전히 낮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추위가 계속되며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위는 이번 주 중반까지 이어지다 14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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