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사망원인 1위, 여성 사망원인 1위 모두 ‘암’ 자살률도 10년 전보다 증가
정치 2012/12/06 15:49 입력 | 2012/12/06 15:51 수정

100%x200

sbs뉴스화면캡쳐

남성의 사망원인으로 가장 높은 것이 암으로 나타났다.



5일 방송된 SBS 뉴스는 ‘우리나라 남성과 여성 사망원인 1위가 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에서는 암이 27.7%로 1위, 뇌혈관질환이 2위, 심장질환이 3위를 차지했으며 사망확률은 10년 전보다 2.3%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여성의 사망원인 1위도 암으로 10년 전에 비해 2.6% 더 늘어났으며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질환이 3위를 차지해 남성과 비교해 2위와 3위 순서만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태어난 남자아이의 기대수명은 77.6세, 여아의 경우 84.5세로 나타나 OECD 회원국 평균 기대수명보다 0.6년, 2년이 늘어나면서 빠른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자살로 인한 사망률은 10년 전에 비해 두 배로 뛰었고 남성의 경우 자살로 인한 사망은 4.2%로 10년 전에 비해 2.2% 올랐으며 여성의 경우 2.1%로 10년 전에 비해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