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변화 생기나…‘겹쌍둥이 아빠’ 이동국 합류, 첫 방송 날짜는?
연예 2015/07/14 11: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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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인스타그램


‘슈퍼맨’ 이동국 합류, 오남매 육아 보게 되나…하차 가족 없이 5가족 체계
“진짜가 나타났다” 이동국, 쌍둥이 자매와 대박이까지! 오남매 리얼 육아 보여주나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이동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겹쌍둥이 아빠’ 축구선수 이동국(36·전북현대)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이동국은 최근 다섯 아이들과 첫 촬영을 했으며, 기존 가족들의 하차없이 5가족 구성으로 간다.

이동국은 딸 쌍둥이를 두 번 출산한데 이어 지난해 말 막내아들까지 품에 안으며 무려 1남4녀 다섯 아이의 아빠다. 쌍둥이, 삼둥이를 뛰어넘는 다둥이 아빠 이동국이 엄마 없는 48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육아 예능으로 꼽히는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 마이 베이비’에는 나온 적 없는 여자 쌍둥이가 두 쌍이 등장하고, 막내 아들까지 다섯 남매가 등장하는 것은 처음으로,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삼둥이를 번쩍 안아다니던 송일국의 체력을 운동선수인 이동국이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을 끈다. 특히 축구선수 안정환, 송종국이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바 있어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기대된다.

이동국 가족의 첫 방송 일자는 미정이다.

강봉규 PD는 “새 멤버 촬영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 새 멤버가 들어간 출연분이 당분간 방송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48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도전기를 다룬 리얼 밀착형 가족예능으로, 현재 배우 송일국-삼둥이(대한·민국·만세), 엄태웅-지온, 방송인 이휘재-쌍둥이(서언·서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사랑이 출연 중이다.

한편 이동국 합류 소식에 과거 김구라 발언이 화제되고 있다.

ⓒ JTBC '썰전' 캡처


김구라는 삼둥이를 뛰어넘을 연예인 2세로 이동국의 겹쌍둥이를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이 ‘슈돌’을 언급하며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에게는 고유한 캐릭터가 있다. 아이들 헤어스타일까지 다 다르다”며 삼둥이에 대해 분석하며 “삼둥이를 잡을 연예인 2세가 있을까”라고 질문했고 이에 김구라는 “이동국 선수가 겹쌍둥이와 막내를 둔 다섯 아이의 아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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