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대설주의보, 현재 서울 적설량 4.5cm ‘쌓인 눈 결빙되어 조심'
경제 2012/12/05 15:15 입력

5일 기상청은 서울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지난 4일 기상청은 오후 4시 기상특보를 통해 “5일 서울‧경기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했다”고 발표했으며 오전 11시부터 서울에 눈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눈이 내려 쌓이고 있으며, 지역별 적설량은 오후 2시 기준 서울 4.5cm, 동두천 3.0cm, 인천 7.5cm, 서산 1.8cm, 수원 8.0cm 등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에 동반된 눈구름대가 경기만에서 50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설특보는 점차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예상 적설량은 5일 오전 11시부터 6일 자정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 제외)‧경북북부 3~10㎝, 강원동해안, 전라남북도‧서해5도 2~7㎝, 전남남해안‧경상남북도(경북북부 제외)‧제주도산간‧울릉도·독도 1~5㎝ 등이다.
오늘 내리는 눈은 중부지방과 남부 일부내륙에 많이 내리고 있으며, 6일 새벽에는 전라남북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예정이다.
또한, 눈이 쌓인 상태로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며 내린 눈이 결빙되어 도로가 미끄러워 피해가 생길 수 있어 도로 교통상황 등을 유의 깊게 살펴보며 주의를 요해야 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4일 기상청은 오후 4시 기상특보를 통해 “5일 서울‧경기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했다”고 발표했으며 오전 11시부터 서울에 눈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눈이 내려 쌓이고 있으며, 지역별 적설량은 오후 2시 기준 서울 4.5cm, 동두천 3.0cm, 인천 7.5cm, 서산 1.8cm, 수원 8.0cm 등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에 동반된 눈구름대가 경기만에서 50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설특보는 점차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예상 적설량은 5일 오전 11시부터 6일 자정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 제외)‧경북북부 3~10㎝, 강원동해안, 전라남북도‧서해5도 2~7㎝, 전남남해안‧경상남북도(경북북부 제외)‧제주도산간‧울릉도·독도 1~5㎝ 등이다.
오늘 내리는 눈은 중부지방과 남부 일부내륙에 많이 내리고 있으며, 6일 새벽에는 전라남북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예정이다.
또한, 눈이 쌓인 상태로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며 내린 눈이 결빙되어 도로가 미끄러워 피해가 생길 수 있어 도로 교통상황 등을 유의 깊게 살펴보며 주의를 요해야 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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