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부상, 치즈인더트랩 수지, 마음의소리 애니, 밤을 걷는 선비, 유재석 유희열, 배수정, 구하라 스테파니
연예 2015/07/07 17: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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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O-K 페이스북 / 수지 인스타그램


[디오데오 뉴스 = 핫키워드 뉴스] 디오 부상, 치즈인더트랩 수지, 마음의소리 애니, 밤을 걷는 선비, 배수정, 구하라 스테파니 등 핫키워드로 보는 주요뉴스.

1. 엑소 디오 부상

엑소 디오(22·본명 도경수)가 부상당했다.

7일 소녀시대, 엑소,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대거 입국한 가운데 디오가 휠체어를 탄 채 입국장으로 들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SM타운 공연에서 디오가 무대에서 내려오다가 발을 헛디뎠다. 바로 병원으로 가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다행히 뼈와 인대에는 이상이 없고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지속적으로 상태를 체크하며 무리하지 않겠다. 향후 일정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는 일본 도쿄돔에서 5일과 6일 양일간 열렸다.

2. 치즈인더트랩 수지 여주인공 물망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 역에 미쓰에이 수지(21·배수지)가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수지가 tvN ‘치즈인더트랩’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제작사 측 역시 “수지 측에 제안을 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확정단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는 일찌감치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으며, 연출에는 MBC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 투 하트’의 이윤정 PD가 맡았다.

‘치즈인더트랩’은 평범한 여대성 홍설, 그리고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 미묘한 관계의 이들이 펼쳐나가는 이야기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포털에서 현재 중인 인기 웹툰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 두루픽스 / 콘텐츠K


3. 마음의소리, 시트콤 이어 애니메이션 제작 확정

2006년부터 연재되고 있는 최장수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가 시트콤에 이어 TV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됐다.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두루픽스가 제작할 예정이며, 이미 지난해 12월 원작 계약을 마무리했다.

‘마음의 소리’는 원작에 충실히 해 전연령대가 시청 가능한 요절복통 코믹 애니메이션으로 7분 분량 78편(21분 26편)으로 제작 기획 되어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서 중반기 쯤 지상파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마음의 소리’는 TV 시트콤은 ‘하이킥’ 시리즈를 제작한 김영기 PD가 맡았으며, 올 가을 촬영에 돌입한다. 주인공 조석 부모역에 이경영과 박미선이 캐스팅을 확정했으며, 나머지 배역은 캐스팅 중이다. 네티즌은 주인공 조석 역에는 조석 본인, 유병재, 조정석, 이광수 등을 거론하며 가상 캐스팅에 한창이다.

4. 밤을 걷는 선비 인물관계도 공개

MBC 새 수목극 ‘밤을 걷는 선비’가 첫방송을 앞두고 로맨스-대립과 갈등-미스터리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김성열을 중심으로 등장인물들이 퍼즐처럼 펼쳐져 있어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성열이 뱀파이어가 되기 전인 120년 전과 뱀파이어가 된 이후인 120년 후 현재로 나뉜 등장인물이 눈길을 끈다.

7일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톤가량의 쌀 화환이 전달돼 화제다. 심창민의 팬들은 쌀 47.5톤과 분유 9캔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지난 MBC ‘야경꾼일기’에서 같은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가 세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드리미 기부 문화 정착 이래 최대 규모다.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이유비)과 펼치는 목숨 담보 판타지멜로 러브스토리다. 7월 8일 

ⓒ JTBC / DSP미디어 / 마피아레코드 / MBC '위대한탄생2'


5. 유재석 유희열, JTBC 새 예능서 호흡

유재석(43)과 유희열(44)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다.

JTBC는 “감성 뮤지션 유희열이 유재석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예능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유희열의 JTBC 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TWO유 프로젝트(가제)’에서 새로운 조합 유-유 콤비를 선보인다. 오는 8월 방송 예정.

6. 배수정 데뷔

‘위대한 탄생’ 시즌2 준우승자 배수정이 가수 데뷔를 한다.

영국에서 회계사를 그만두고 가수로 활동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와 에릭남의 ‘녹여줘’ 등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등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영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배수정은 런던정치경제대학 출신으로 MBC ‘위탄’ 출연 이후 엄친딸로 큰 관심을 받아왔다. 당시 “이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쉬웠다”며 지원서 특기에 공부라고 적기도 했다.

배수정은 영국 대학입학 시험에서 전국 상위 5등에 들 정도로 수재였으며, 졸업 후 영국 최고의 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 일하다 ‘위탄’ 출연을 위해 휴직서를 냈었다.

7. 구하라 스테파니 솔로 데뷔, 걸그룹 대전 합류

카라 구하라(24)와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스테파니(28)가 솔로 데뷔를 확정하며 올 여름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구하라는 첫 번째 미니앨범 ‘ALOHARA’(Can You Feel It?)은 6일 정오부터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한정판 앨범 예약판매 돌입했으며, 오는 14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스테파니는 오는 8월 초 새 앨범 발매를 위해 지난해부터 앨범 준비를 해왔다. 스테파니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기대했던 많은 팬 분들을 위해서라도 당차게 활동 준비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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