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 '옵티머스G’ 1위 선정, ‘갤3, 아이폰' 눌렀네
IT/과학 2012/11/23 19:37 입력

100%x200

연합뉴스 제공

LG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S3’를 눌렀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이동 통신사 AT&T와 스프린트가 유통하는 제품들을 평가한 결과 LG전자의 ‘옵티머스G’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옵티머스G’는 LG계열사들의 역량이 집중되어 만든 전략 폰으로 일명 ‘회장님폰’으로 불린 스마트폰으로, 차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S4 프로(APQ8064)’를 세계 최초로 탑재하고 1300만 화소의 카메라와 ‘True HD IPS+’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이어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Q슬라이드’ 기능과 동영상 재생 도중 원하는 부분을 확대해 보여주는 ‘라이브 줌’ 기능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LG전자는 컨슈머리포트는 ‘옵티머스G’의 배터리 성능과 화질을 높이 평가 받아 AT&T에서 79점을 부여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3’ 78점, 애플 ‘아이폰5’ 77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다른 통신사 스프린트 부문에서도 77점을 받아, ‘갤럭시S3’ 76점, ‘아이폰5’ 75점을 또 한 번 넘어섰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LG 간만에 좋은 점수” “옵G가 그리 좋으나?” “그래도 한국에서는 삼성, 애플 못 이길 듯” “옵티머스G 짱 좋음”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LG전자의 ‘옵티머스G’는 휴대전화 전문매체 인투모바일을 통해 “시중에 나와 있는 매체들 중 최고 스마트폰 중 하나”라며 “갤럭시S3와 아이폰5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면 옵티머스G를 본 후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