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친분 있는 변영주 감독, 김태용-탕웨이 열애설 부인 ‘잘못된 보도’
연예 2012/11/23 18:29 입력

출처 : 변영주 감독 트위터
영화감독 김태용과 중국 배우 탕웨이의 열애설에 대해 변영주 감독이 트위터를 통해 부인하는 입장을 보였다.
23일 오전 국내 유력 언론들은 일제히 배우 탕웨이와 영화 ‘만추’ 김태용 감독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태용 감독과 친분이 있는 변영주 감독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태용 감독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인걸로 알려졌습니다”라고 밝혔다.
변 감독은 이어 “김감독은 그 기사가 배우에게 민폐가 될 것 같아 걱정이더군요. 친한 친구 사이도 못하게 되었다며 기사에 대해 불쾌감을 표했습니다. 그러니 부디 그에 관해 이제 트윗에서 그만해 달라는 부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SNS를 하지 않는 김태용 감독을 대신해 변영주 감독이 열애설 보도에 대해 부인하며 대신 심경을 전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요새 언론들 확인 안하나봄” “대박이다..” “하루를 완전 솎았다” “이거 고소해야 하는거 아냐?” “그럼 사실이 아니야??? 창피하다 진짜”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국내 언론사들은 일제히 영화 ‘만추’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났으며, 영화 제작이 끝난 후 조심스럽게 공통점을 발견하며 만나 영화 스태프들조차 몰랐으며 올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월 부산 국제영화제 당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술잔을 기울이며 시간을 보낸 사실이 발견됐으며, 최근 탕웨이가 분당에 13억 원 대 부지를 매입한 이유가 현빈이 아닌 김태용 감독 때문이라고 단정 짓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23일 오전 국내 유력 언론들은 일제히 배우 탕웨이와 영화 ‘만추’ 김태용 감독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태용 감독과 친분이 있는 변영주 감독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태용 감독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인걸로 알려졌습니다”라고 밝혔다.
변 감독은 이어 “김감독은 그 기사가 배우에게 민폐가 될 것 같아 걱정이더군요. 친한 친구 사이도 못하게 되었다며 기사에 대해 불쾌감을 표했습니다. 그러니 부디 그에 관해 이제 트윗에서 그만해 달라는 부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SNS를 하지 않는 김태용 감독을 대신해 변영주 감독이 열애설 보도에 대해 부인하며 대신 심경을 전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요새 언론들 확인 안하나봄” “대박이다..” “하루를 완전 솎았다” “이거 고소해야 하는거 아냐?” “그럼 사실이 아니야??? 창피하다 진짜”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국내 언론사들은 일제히 영화 ‘만추’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났으며, 영화 제작이 끝난 후 조심스럽게 공통점을 발견하며 만나 영화 스태프들조차 몰랐으며 올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월 부산 국제영화제 당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술잔을 기울이며 시간을 보낸 사실이 발견됐으며, 최근 탕웨이가 분당에 13억 원 대 부지를 매입한 이유가 현빈이 아닌 김태용 감독 때문이라고 단정 짓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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