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측 ‘대왕의 꿈’ 하차 공식 입장 “박주미 목 상태는 크게 나쁘지 않다”
연예 2012/11/22 20: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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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대왕의 꿈’ 하차를 한 박주미의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주미 소속사 레젤 이엔엠코리아는 현재 박주미와 관련해 여러 언론 매체들이 보도한 것과 달리 박주미의 목 상태는 크게 나쁘지 않으며, 일상생활에서 대화하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22일 소속사 관계자는 “어제 병원에 가서 최종 진단을 받았는데, 지난 달 사고로 성대를 다쳐서 염증이 발생했지만 2주 정도 치료하면 완쾌되는데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라고 해서 작품에서 하차하기로 한 것”이라며 박주미의 목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대왕의 꿈’ 하차에 대해서는 “박주미 본인이 복귀 의사가 큰 상태였다”며 “또한 ‘대왕의 꿈’ 제작진와 감독님이 ‘애착은 알겠지만 지금 무리하지 말고 더 좋은 작품에서 보답하라’고 하셔서 아쉽지만 하차하게 된 상태라며 박주미 본인은 현재 90% 이상 컨디션 호전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박주미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2주 후면 완쾌된다는 소견이 나와 연말까지 안정을 취하다가 내년 3~4월쯤 다른 작품으로 돌아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주미는 앞서 지난 달 23일 오후 11시 50분쯤 ‘대왕의 꿈’ 촬영을 마치고 경주에 있는 숙소로 이동하가 경북 군위군 군위읍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면 지점에서 앞서가던 덤프 트럭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한편,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은 다음 달 2일까지 ‘대왕의 꿈-스페셜’을 방송한 뒤 8일부터 정상적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며, 덕만공주 후임을 찾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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