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계약 만료까지 이틀‥ 탈퇴 확정? '미국 유학설' 솔솔
연예 2014/01/13 16:46 입력 | 2014/01/14 12: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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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팀을 탈퇴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5일로 계약 만료를 목전에 둔 카라의 멤버 니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오늘 13일 한 연예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니콜이 미국 유학을 위해 출국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린 보도에 의하면, 니콜과 니콜의 모친은 카라 활동을 본격적으로 마무리하고 2월 유학길에 올라,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을 받는 과정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매체들 또한 니콜의 카라 탈퇴를 기정사실로 하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도쿄스포츠는 스마트폰 게임에서 ‘5인조 카라의 사진 속 니콜이 사라졌다’며 니콜의 탈퇴가 확실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아직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명확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내비쳤고, ‘사진 소동’에 관해서는 “단순한 사고였다. 사진은 바로 원상 복귀됐다”고 설명했다.



계약 완료까지 이틀의 시간을 앞둔 상황에서 니콜의 재계약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니콜 단독으로 타 회사와 계약을 맺어 ‘카라’로써 활동을 지속하는 방법도 있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라 사실상 재계약이 없다면 ‘팀 탈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한편, 니콜은 최근 트위터에 “저는 카라 멤버로 시작했으니 카라 멤버로 마무리하고 싶다. 회사의 소속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이제껏 함께해 온 그룹을 지속하기 위해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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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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