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김옥빈 지난 달 결별 “연인에서 친구로”…헤어진 이유는?
연예 2015/05/28 11:50 입력 | 2015/05/29 13:37 수정
ⓒ 김옥빈 트위터 / 디오데오 DB
김옥빈-이희준, 열애 6개월 만에 지난 4월 결별 “좋은 선후배 사이로”
“잘 어울렸는데” 김옥빈·이희준 결별, “지난 4월, 연인서 좋은 동료로”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이희준과 김옥빈이 결별했다.
배우 이희준(36)과 김옥빈(28)이 열애 6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보도에 대해 양측 모두 공식 인정했다.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옥빈과 이희준이 지난달 결별했다. 구체적인 결별 이유는 알지 못하며 둘이 좋은 선후배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이 지난 4월 결별했다. 여느 연인들처럼 자연스레 헤어지게 됐으며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희준과 김옥빈은 지난해 JTBC ‘유나의 거리’에서 남녀 주인공 유나와 창만 역을 맡아 연인 호흡을 맞추다 종영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 JTBC '유나의 거리'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체코 프라하를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옥빈은 영화 ‘여고괴담4’로 데뷔해 ‘다세포소녀’, ‘박쥐’, ‘고지전’, ‘시체가 돌아왔다’ 와 드라마 ‘칼의 꽃’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소수의견’의 내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희준은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스타덤에 올라 이후 드라마 ‘전우치’, ‘직장의 신’, 영화 ‘감기’, ‘결혼전야’, ‘해무’ 등에 출연했다. 현재 연극 ‘나와 할아버지’ 공연 중이며, 영화 ‘로봇 소리’가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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