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男 아이돌 멤버와 사적으로 만난적 있다" 고백
연예 2010/04/11 10:00 입력

100%x200
5인조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남자 아이돌과 사적으로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G7(소녀시대 유리 써니, 카라 구하라, 브아걸 나르샤,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과 구준엽은 봄철을 맞아 낙서로 도배된 아이돌촌에 벽화를 그려 단장했다.



이날 벽화를 그리다 게임에서 진 구하라는 진실게임 법칙을 수행하며 "남자 친구 있냐"는 질문에 "없다"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이어 "휴대 전화에 남자 아이돌 번호가 있냐, 그와 밖에서 사적으로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구하라는 대답을 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김신영의 집요한 추궁에 그녀는 "한 번 만난 적 있다. 지금 활동하는 그룹은 아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청춘불패'에서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구준엽이 일일게스트로 초대돼 G7의 얼굴을 담은 그래피티 벽화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