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짝퉁아이폰의 기습! 심지어 정교해...
경제 2012/02/27 1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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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짝퉁아이폰의 거래가 미국 뉴욕에서도 일어나고 있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 경찰에 따르면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압수한 애플사의 모조품은 아이폰 436대, 아이패드 21대, 아이팟 128대 등 이라고 했다.



앞서 150달러에 아이폰4를 판매하고 있는 노점상을 압수, 조사한 바 있는 뉴욕 경찰은 “겉모습이 실제 모습과 정교하게 닮아있으나 화면의 컬러, 내부 애플리케이션의 생김새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값이 싸고 진품과 구분이 어려운 짝퉁아이폰을 구매하려고 하는 고객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짝퉁아이폰에는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어 이 점을 좋아하는 구매자도 생기고 있다고 한다.



한편, 중국산 아이폰은 중국 내 애플사의 공장에서 부품을 조달받아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부품까지 가짜인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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