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35억’ 즐라탄, 카드 분실? ‘무제한 블랙카드가 무려 5장’
스포츠/레저 2014/10/17 17: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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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라탄 트위터 / 온라인 커뮤니티



[디오데오 뉴스] 즐라탄의 신용카드가 화제다.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파리 생제르망FC)가 분실한 것으로 보이는 신용카드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드를 주웠는데 주인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라는 제목과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즐라탄의 이름이 적힌 다섯 장의 카드가 담겨있다. 특히 ‘꿈의 카드’라 불리는 한도 없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랙카드’가 포함되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블랙카드란 현재 전 세계 1만 명에게만 발급된 카드로, 연간 카드사용 실적액이 2억 5천만원 이상, 무결점 금융기록, 연회비 수백만 원 등의 조건이 있어 신용카드계의 VVIP라 불린다.



일부에서는 합성의혹이 제기됐으나, 즐라탄의 이름이 정확히 적혀있는 점, 블랙카드가 아무에게나 발급되지 않는 점 등이 신빙성을 더해준다.



즐라탄의 연봉은 약 235억 원으로 알려졌다.



즐라탄 카드를 본 네티즌들은 “블랙카드가 5장? 대박”, “즐라탄, 어쩌다가 분실?”, “블랙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재력이 대박”, “왜 남의 카드를 인터넷에 공개?”, “한도없는 카드 처음보네”, “아멕스 블랙카드라니, 즐라탄의 위엄이 느껴진다”, “즐라탄 연봉이 더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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