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신다은, "안재욱-박원숙과 싱크로율100% 가족사진"
문화 2012/02/21 09: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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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빛과 그림자’의 신다은이 훈훈함 넘치는 가족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9일 신다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랑 오빠, 그리고 땍땍이 명희.’라는 소개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MBC ‘빛과 그림자 (극본 최완규/연출 이주환, 이상엽)’에서 한 가족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다은, 안재욱, 박원숙이 밝게 웃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주 방송된 ‘빛과 그림자’ 속 기태(안재욱)가 이끄는 빛나라 기획의 개업식 장면을 촬영할 당시 찍은 것으로, 세 사람 사이에 감도는 다정함이 돋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의 곱게 휘어진 눈웃음과 가지런한 치아가 드러난 입매 등이 마치 실제 가족처럼 꼭 닮은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어 신다은은 ‘우리 오빠(안재욱) 요즘 돈 좀 벌어온다.’는 센스 있는 문구로 웃음을 자아낸 뒤 ‘명희야 너도 얼른 피에르 선생님 밀어내고 성공하자!’는 당찬 결심을 다지기도 해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당찬 명희’의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보기 좋은 가족사진’, ‘세 분 웃는 모습이 닮았어요~’, ‘명희도 파이팅!!’ 등의 훈훈한 감상과 함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정혜(남상미)의 궁정동 안가 출입에 대해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명희가 기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경자(박원숙)에게 이를 알리면서 새로운 갈등을 암시한 MBC ‘빛과 그림자’는 월화극 1위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며 매주 월, 화요일 9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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