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쏙 빼닮은 아들 등에 업고 "나는 진정한 슈퍼대디"
스포츠/레저 2011/10/09 14:45 입력 | 2011/10/09 14: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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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차두리 트위터

축구선수 차두리가 아들, 딸 바보 자신을 '슈퍼대디'임을 인증했다.



7일 오전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차두리는 "난 슈퍼 대디다. 아일이 업고 아인이 밥 먹이고 아인이가 오랜만에 밥을 잘 먹어줬다" 며 "요즘은 아인이가 밥 잘 먹어 주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다. 물론 먹이는 것은 운동보다도 힘들지만"이라며 아들인 아일이를 등에 업고 딸 아인양에게 밥을 먹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두리가 딸 아인양에게 숟가락으로 밥을 먹이고 있고, 아일군은 등에 업혀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등에 업힌 아일군의 모습이 차두리와 너무 닮아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동그란 눈과 오목조목한 눈코입은 차두리의 어릴 적 모습을 보는 것과 매우 흡사해 보인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차두리 진정한 자식바보", "아일이가 아빠를 쏙 빼닮았네!", "당신이 진정한 슈퍼대디입니다", "아인이, 아일이 예쁘고 건강하게 크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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