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노출 드레스 오인혜, 주연작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관심폭발
문화 2011/10/10 14: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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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달군 배우 오인혜의 첫 주연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한 때 감독과 조감독 사이였던 한국의 대표적인 중견 감독인 박철수와 김태식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노교수와 사랑에 빠진 여제자의 이야기로 박철수, 김태식 두 감독이 불륜을 소제로 한 에피소드를 각각 풀어내 ‘릴레이 영화’ 형식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극 중 오인혜는 노교수를 사랑하는 관능적인 여제자를 연기해 영화 제작자이자 남자 주인공 조선묵과 함께 아찔한 베드신 노출연기를 선보였다. 영화는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그녀의 작품이라고 알려지자마자 검색어 순위에 등장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오인혜는 이번 제16회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선보인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본인의 이름을 톡톡히 알리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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