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신세경, 노래와 귀여운 웨이브로 군부대 여신 등극
문화 2011/10/08 21: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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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

신세경이 군부대 장병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지난주에 이어 '2011 하나마나' 공연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림판을 돌려 세 팀만이 군부대 무대에 설 수 있었고, 장병들은 힘차게 신세경의 이름만 환호했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 했다.



이어 돌림판을 돌리자 많은 장병들의 바람대로 두 번째 무대에 신세경, 길이 오르게 됐다. 신세경은 장병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열창했다. 첫 음을 조금 높게 잡아 음정이 약간 불안했지만 장병들은 오로지 신세경의 목소리만으로도 환호했다.



장병들은 신세경의 노래를 바다의 목소리로 빙의해서 완벽한 무대로 들리는 것 같은 집단 최면 현상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신세경은 뒤이어 무대에 오른 정준하의 무대에도 깜짝 등장해 뒤에서 귀여운 춤을 춰 정준하를 응원했다. 장병들은 신세경의 귀여운 몸짓에 눈을 떼지 못했다. 무대 이후 멤버들은 신세경이 무대에 서지 않았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안도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오피스 특집'편이 방송돼 직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재미있게 풀어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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