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성시경 주당 폭로 "소주를 맥주잔에 부어 마시는 사람" 무슨사연?
연예 2011/05/20 09:53 입력 | 2011/05/20 17: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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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개그맨 박명수에 의해 발라드 왕자 성시경의 주당이 공개됐다.



지난 19일(목)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출연한 성시경은 박미선에게 "성시경씨가 연예계 주당이죠?"라며 황당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명수가 끼어들며 "라디오 회식 자리에서 성시경이 소주를 맥주잔에 따라 마시더라"고 밝혔다.



황당한 루머에 성시경은 미소를 머금고 "와전된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다들 소맥을 마시며 취하는 분위기에 박명수만 맥주를 마셨다"며 "많아야 맥주에 소주 4분의 1을 섞었다."고 설명했다.



급당황한 방명수는 "나 그때 한약 먹고 있었어"라며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19일(목)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는 8.7%(TNms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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