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기 팝스타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무대서 가슴노출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5일, ABC-TV의 아침 생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 니키 미나즈는 무대서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격렬한 안무를 추다가 그만 가슴을 노출하는 방송사고를 낸 것.



미나즈는 바로 가슴을 가렸지만 이미 이 장면은 생방송을 통해 수백만의 미국 국민들의 아침을 자극했다.



ABC 방송의 대변인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 곧바로 미나즈의 가슴노출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빗발치는 항의는 막을 수 없었다.



이 방송사고 화면은 시차 때문에 3시간 늦게 방송되는 미국 서부지역에서는 편집된 영상으로 대체되어 많은 서부지역 남성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