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피노키오’ 시청 포인트…이종석-박신혜 설레는 ‘리얼케미’
문화 2014/11/12 20:02 입력 | 2015/01/16 18: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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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에이치큐(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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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가 첫 방송 앞두고 있다.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 최달포(이종석 분)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 최인하(박신혜 분)의 청춘 성장 멜로드라마다.

한 겹식 쌓이는 치밀한 멜로와 경쾌한 에피소드 속에서 얽힌 과거와 사건을 통해 성장하는 청춘들의 가슴 설레는 이야기로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피노키오’ 시청포인트 네 가지를 짚어봤다.

◇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전쟁같은 사랑’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가상의 ‘피노키오 증후군’을 등장시켜 악연과 인연으로 얽힌 두 남녀의 전쟁 같은 사랑을 예고한다.

잘못된 보도 때문에 가족을 잃었다고 생각하는 남자 달포는 거짓이름으로, 기자가 꿈이자 전부인 여자 인하는 거짓말을 못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안고 살아간다.

새로운 가족으로 얽히게 된 동갑내기 삼촌과 조카인 달포와 인하. 이들은 어린 시절을 함께하는 동안 설레는 감정을 경험한다.

시청자들은 이들을 따라가며 풋풋한 청춘들의 멜로와 과거의 악연으로 인한 가슴 아픈 로맨스를 경험하게 된다.

◇ 20대 가장 치열한 청춘들의 즐거운 성장기

거짓이름으로 사는 달포와 거짓말을 못하는 인하를 주축으로, 재벌 2세 기자 범조(김영광 분), 아이돌 사생팬 출신의 기자 유래(이유비 분)가 방송국 사회부로 얽히며 가슴 뛰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피노키오’는 가장 뜨거운 나이인 20대에 가장 치열한 세상에 뛰어든 수습기자들의 즐거운 성장기를 그린다.

수습기자들의 일과 사랑, 우정, 그리고 성장은 때로는 통쾌함을 때로는 따뜻한 위안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보이는 뉴스 뒤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해프닝을 통해 재미있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 현실을 보여주고 속이는, 동화 같은 꿈을 주는, 시대를 투영하는 ‘말의 의미’

동화 속의 ‘피노키오’가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코가 길어지는 목각 인형이었다면, 드라마 속 ‘피노키오’ 인하는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딸꾹질을 하는 기자다. 때문에 현실을 전하는 말을 업으로 삼는 기자와 진실을 속이면 금세 들키는 인하, 그리고 거짓으로 만들어진 진실에 피해자가 된 달포가 얽히면서 우리가 쉽게 내뱉는 말의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특히 ‘피노키오’는 한 겹씩 쌓이는 치밀한 멜로와 경쾌한 에피소드 속에서 등장하는 얽힌 과거와 사건을 관통하는 ‘동화와 소설 같은 유명작품’의 제목이 매회 부제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 주연부터 조연까지 꽉 찬 캐스팅

연이은 드라마 흥행으로 히트메이커 반열에 오른 이종석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택시기사 출신 기자 ‘최달포’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더불어 ‘상속자들’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을 받은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기자 ‘최인하’ 역을 맡아 한층 사랑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완벽남 재벌2세 기자 ‘서범조’ 역을 맡은 김영광은 여심 사냥을 예고하고 있으며, 아이돌 사생팬 출신 기사 ‘윤유래’ 역의 이유비는 오지랖과 근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피노키오’는 핫한 20대 대표배우 4인방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와 이필모, 진경을 비롯해 변희봉, 김해숙, 강신일, 김광규, 정인기, 신정근 등 빈 틈 없는 연기력의 명품배우 군단이 합류해 더욱 탄탄하고 중량감 있게 극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피노키오’ 제작사 아이에이치큐(IHQ)는 “‘피노키오’는 올 겨울 따뜻한 멜로와 풋풋한 청춘들의 성장을 담은 청춘 성장 멜로가 될 것”이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재미있는 드라마를 마들기 위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있다. 제작진이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좋은 드라마로 찾아 뵐 것이다. ‘피노키오’에 많은 사랑과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과 박신혜가 ‘피노키오’ 본방사수를 요청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화보를 방불케하는 훈훈한 비주얼로 어깨를 마주 대고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박신혜가 직접 스케치북에 ‘11월 12일 수요일 <피노키오> 첫 방송! 본방~사수’라고 적어 애교 넘치는 손글씨를 뽐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여신 자태의 박신혜가 ‘양손 하트’를 하고 그의 뒤에서 이종석이 매너뒷짐을 지고 얼굴을 맞대며 설렘을 자극한다.

두 사람의 리얼 케미는 오늘(12일) 밤 10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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