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박하선, '미친소'로 완벽 변신 "머리에 해바라기 꽂은거죠?"
문화 2011/11/04 10: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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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의 박하선이 미친소 선생님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서 극 중 국어선생 박하선이 미친소로 완벽 변신했다.



이날 임시 국어선생으로 출연한 박희진이 학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자 박하선은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여러 가지 공부를 한다.



그녀는 영욱에게 이현우의 성대모사를 배우기도 하고 TV개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개그를 연마한다. 끝내 그녀는 ‘미친소’ 캐릭터로 변신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다음 날, 지석과 지원, 고향의 엄마까지 전화로 ‘미친소’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냐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롤러스케이트에 단발머리 가발을 착용하고 머리에는 큰 해바라기 꽃을 꽂은 채 교실로 향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 국어시간인거죠?”라고 말하며 ‘미친소’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한편, 이날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미친소 완전 웃겨~”, “박하선 엽기다”, “이런 캐릭터까지 할 줄 몰랐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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