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인터미션’ 임재범, 후배 가수들과 ‘이 밤이 지나면’ 단체곡 공개
연예 2023/02/03 19: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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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한 겨울 추위도 녹이는 뜨거운 버스킹이 이어진다.

오늘(3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인터미션’ 5회는 광장팀의 김종완(넬)과 강민경(다비치), 두 ‘감성 장인’의 가슴 절절한 ‘한계’(원곡: 넬) 듀엣 버스킹으로 포문을 연다.

버스킹 현장에서 강민경은 "김종완의 곡 중에서 정말 좋아하는 곡"이라며 선곡 이유를 밝히고, “노래의 화자가 이별 당시의 나 같았다” “노래 들으면서 반성했다”며 노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원곡자인 김종완은 "지금 노래 제목과 같은 상황(한계)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이 곡을 듣고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위로를 전했다고. 두 사람이 함께 부른 ‘한계’ 듀엣 버스킹에 기대가 모아진다.

최정훈(잔나비)의 깜짝 댄스도 이어진다. 광장팀이 마지막 버스킹으로 준비한 곡은 잔나비의 ‘투게더!’. 최정훈은 엔딩곡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내고 신나는 버스킹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관객들의 분위기를 예열시켰다. 노래가 시작되자 신나는 리듬에 관객들의 호응이 더욱 고조됐고, 이에 최정훈은 개다리 댄스까지 선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최정훈의 버스킹으로 분위기가 한껏 오른 관객들은 “앙코르”를 외쳤고, 광장팀이 준비한 앙코르 버스킹 무대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팀은 임재범의 대표곡 ‘이 밤이 지나면’을 단체곡으로 함께 부른다. 임재범은 후배들의 버스킹 실력에 “음원을 틀어놓은 것 같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은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광장팀 버스킹의 하이라이트가 될 ‘이 밤이 지나면’의 단체 버스킹 무대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버스킹 직전 광장팀 7명의 멤버가 한자리에 모여 팀 이름을 정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임재범은 김현우가 낸 아이디어들을 단호하게 거절했고, 이어 임재범이 낸 아이디어를 들은 김현우는 "조금 약한 것 같습니다"라고 반격해 임재범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두 사람의 ‘아웅다웅’ 케미와 그렇게 정해진 범상치 않은 팀 이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3일) 밤 10시 30분 방송.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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