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자는 사이’ 정혜성, ‘여자 마음 읽어주는 여자’ 독술가 매력 만발
연예 2022/10/20 15: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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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잠만 자는 사이’의 MC 정혜성이 여자의 마음을 읽어주는 ‘여심 번역가’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감과 마음 해설, 그리고 폭발하는 리액션은 시청자들까지 함께 소리 지르게 만들며 몰입을 극대화하고 있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잠만사)’ ‘식스 투 식스’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연애 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방송인 노홍철, 배우 정혜성, 가수 죠지가 MC를 맡았고, 지난 14일 1-2회가 첫 공개됐고 21일 금요일 오전 11시 3-4회가 공개된다.

정혜성은 시작부터 ‘잠만 자는 사이’ 몰입해 출연자들의 상황과 마음에 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때로는 그 누구보다 크게 웃고, 눈물을 머금기도 했으며 심지어 출연자들이 처한 상황에 소름이 돋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렇게 ‘신 공감요정’에 등극한 정혜성은 3표라는 거의 몰표에 가까운 인기를 얻은 남자 출연자 100번이 스타일 해제와 함께 녹색 니트를 입은 것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괴성을 지르며 결국 리액션의 여왕으로까지 등극했다. 그의 활약이 담긴 영상이 네이버를 통해 공개돼 큰 인기를 끌고 있기도.

100번 고형범은 잠옷에서 탈의하고 데이트를 나가기 위해 다 같이 스타일 잠금해제가 되는 상태에서 여성들의 눈에 조금은 부담스러운 녹색 니트를 선택하자 “잠깐만 내려가지 마”라며 자신도 모르게 “올라가! 올라가!”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옆에 있던 MC 노홍철과 죠지까지 모두 ‘그린’으로 대동단결한 상황. 이에 정혜성은 상황을 받아들이며 그 이후 출연자들의 마음 변화를 체크했다.

정혜성은 매칭된 커플들이 밤 데이트를 나가면서부터는 독심술처럼 여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대변해주기도 했다. 고형범과 박세령의 데이트에서 잠시 안전을 위해 30분간 차에서 잠이 든 고형범의 모습을 본 뒤 놀라며 박세령의 마음에 공감하기도. 정혜성은 “여자 입장에서 벙 찔 수 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진 햄버거 식사를 보고는 “부끄러울 수 있다”며 소개팅에서 피해야 할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잠만보 고형범이 딥슬립에 빠지고 박세령의 이불 뺏기까지 시전하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괴성을 지르는 등 리액션이 폭발해 시청자들의 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었다.

그 밖에도 표바하와 김한영의 데이트에서는 여성의 마음을 녹이는 영화 같은 상황에 푹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를 이끌며 대화를 주도하는 김한영과 이에 해맑은 웃음을 짓는 표바하의 모습을 본 정혜성은 해맑게 웃으며 자신의 속마음을 얘기했다. 정혜성은 두 사람이 차박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고 대화가 술술 풀리자 “취향과 취미와 대화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라며 만족해했다.

이렇듯 신 공감요정으로 ‘여심 번역가’로 등극한 정혜성으로 인해 시청자들까지 함께 소리를 지르며 ‘잠만 자는 사이’를 시청하고 있는 상황. 네티즌은 “정혜성 마음이 내 맘이다”, “내일 3-4회 정혜성이랑 같이 봐야지”, “여자 마음을 잘 몰랐는데 여자가 추천하는 여자 마음 번역기더라. 정혜성 씨 말 새겨듣겠다” 등 큰 호응을 보냈다.

이렇듯 여심을 번역하고 해설해주는 정혜성의 활약이 기대되는 ‘잠만 자는 사이’는 웨이브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2회씩 공개된다. 오는 21일 금요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3-4회서는 정혜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역대급 출연자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어떤 심리전을 펼칠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잠만 자는 사이’는 커플로 매칭된 이들이 가장 솔직해질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잠’을 매개체로 서로를 무장해제 시키는 연애 리얼리티다. 저녁 6시부터 새벽 6시까지의 밤 데이트는 마치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본 것만 같은 감성과 예측불허의 전개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사진 = Wavve ‘잠만 자는 사이’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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