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김지석X김신영, ‘랜선 해외여행’ 동반 출국…찐행복 티저 공개
연예 2022/03/10 11:40 입력
[디오데오 뉴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해외여행 예능 채널S ‘다시갈지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다시 떠나는 해외여행의 진한 행복이 묻어나는 티저 영상이 보는 이까지 들뜨게 만든다.
17일 첫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新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간판 여행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배틀트립’의 제작진이 새롭게 론칭하는 여행 예능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다시갈지도’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팬데믹 여행 갈증에 단비와 같은 티저 예고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랜선 해외여행’ 출국길에 오른 2MC ‘숨겨진 프로 여행러’ 김지석과 ‘소문난 여행 찐덕후’ 김신영의 모습을 조명한다. 두 사람은 해외여행의 필수품인 선글라스, 여권 등을 야무지게 챙기고 큼지막한 캐리어를 끌고 여행을 떠나는 모습. 연신 싱글벙글 웃는 얼굴, 경쾌한 발걸음에서 여행을 앞둔 설렘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곧이어 김지석-김신영은 목적지인 스튜디오에 도착해 세계 방방곡곡의 생생한 현지 영상을 즐기는 모습.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짜릿한 패러글라이딩, 에메랄드빛 바다 속에서 열대어들과 유영하는 스쿠버다이빙, 장엄한 협곡의 절경을 즐기는 보물 같은 시간 등 그리웠던 해외여행의 참맛이 화면 밖까지 고스란히 전해진다. 나아가 현지 영상에 완전히 몰입해 탄성을 터뜨리고, 설렘에 발을 동동 구르기까지 하는 김지석-김신영의 모습이 생동감을 더하며 ‘다시갈지도’가 선보일 랜선 해외여행에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배틀트립’ 제작진과 김지석-김신영이 의기투합한 新 여행 예능 ‘다시갈지도’는 오는 17일 밤 8시에 방송된다.
( 사진 = 채널S ‘다시갈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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