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 경양식’ 홀팀과 주방팀의 빅딜, 차인표X조세호 뒤바뀐 운명?
연예 2022/01/13 17:20 입력 | 2022/01/13 18: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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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주방팀 차인표와 홀팀 조세호가 역할을 바꾼다.

오늘(13일) 방송되는 JTBC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홀팀과 주방팀의 파격 빅딜이 성사된다. 사장 최지우의 제안으로, 호시탐탐 셰프 자리를 노리던 조세호와 헤드셰프 차인표가 서로 역할을 바꾸게 된 것. 순식간에 주방 막내가 된 조세호와 바매니저로 변신한 차인표, 둘 다 그간 보여준 적 없던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 날 영업에서는 주방팀 멤버들의 찐팬 모녀 손님도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차인표의 열성 팬인 엄마 손님은 개인 소장해왔던 90년대 차인표의 리즈시절 사진을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꿈에 그리던 차인표와 상봉하자 “너무 떨려서 밥도 못 먹겠다”며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이어 최강창민의 팬인 딸 손님은 최강창민의 무반주 라이브 노래에 맞춰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내 식당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남창희가 깜짝 알바생으로 등장한다. 남창희는 “이런 레스토랑에서 일해보고 싶었다”며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 개인 장비를 챙겨온 준비성과 함께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준비한 경험을 살려 주방팀에 합류, 차인표, 이장우, 최강창민과 호흡을 맞춘다. 화려한 칼질 솜씨를 선보이는 등 평소 요리 실력을 뽐내는 동시에 절친 조세호와 티격태격 찐친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미슐랭급 요리를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JTBC '시고르 경양식'은 오늘(1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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