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집쿡 연구소’ 김용준, 미식가 아닌 먹쟁이? ‘먹토크’ 터졌다…환상 호흡 예고
연예 2021/11/04 17:10 입력 | 2021/11/04 2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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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 특별 연구원으로 출격한 SG워너비 김용준이 ‘먹쟁이 토크’ 봇물을 터트린다. 장르를 불문한 ‘맛의 스펙트럼’을 자랑한 김용준은 강호동, 김준현, 히밥과 지칠 줄 모르는 ‘먹토크’를 펼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4일) 채널S에서 방송되는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SG워너비 김용준이 특별 연구원으로 함께한다.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요리 장인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실제 판매되는 다양한 ‘밀키트’에 대해 알아보고, ‘결정적인 한 방’ 레시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쿡 버라이어티다.

SG워너비 김용준은 가수 활동과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음식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본 강호동은 “미식가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멘트들이 줄기차게 나와요”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강호동은 김용준의 최애 음식인 햄버거, 최근 꽂힌 음식인 평양냉면까지 읊으며 그의 ‘먹성’에 놀라워했다. 극과 극을 달리는 그의 ‘먹취향’에 김준현은 미식가 보다 ‘먹쟁이’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고. 이에 김용준은 “맛의 스펙트럼이 크다”며 자부심을 드러내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이특 소장의 등장에도 이들의 ‘먹쟁이 토크’는 끝없이 이어졌다. 김준현은 “먹으면서 먹는 이야기”를 제일 좋아한다고 하는가 하면, 강호동은 “먹고 있는데! 먹고 싶어!”, “오늘 먹을 것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등 하나된 모습으로 환상의 팀워크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특히 ‘가짜 밀키트 연구소’의 주제인 ‘안주 밀키트’ 찾기에 김용준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365일 과음페이스(?)’를 장착한 김용준을 ‘묵은(?) 주당’으로 인정하며 ‘가짜 밀키트 연구소’에서의 승리를 확신했다.

또한 ‘강원도 특집’을 통해 감이 오른 강호동은 갑자기 ‘노코멘트’를 선언하며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어 “제작진이 처음 보이는 기법”이라며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숨은 디테일까지 찾아내 ‘베테랑’ 연구원의 면모를 발휘, 이특 소장을 당황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먹쟁이 토크’로 똘똘 뭉친 강호동, 김준현, 김용준, 히밥은 과연 ‘가짜 안주 밀키트’를 찾을 수 있을지 오늘(4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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