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성 '포카리걸' 발탁, 심은하-손예진-이연희 계보 잇는다
연예 2010/06/03 10:02 입력 | 2010/06/03 13: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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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양진성이 스타등용문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발탁됐다.



3일 동아오츠카는 "2010년 포카리스웨트 전속모델로 신예 양진성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카리스웨트 CF는 신인 여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으로 여겨져 왔다. 1991년 고현정, 94년 심은하, 97년에 장진영, 2001년에 손예진, 2005년에 이연희 등 모두 '포카리스웨트' 광고 이후 톱스타로 발돋움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양진성이 가진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가 포카리스웨트가 추구하는 깨끗한 이미지와 잘 부합되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포카리스웨트 모델로서 최적이라 판단해 캐스팅 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양진성의 소속사 S2007ent는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그동안 '포카리 걸'로 발탁된 여배우들이 모두 스타로 발돋움 했던 만큼 양진성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진성은 현재 이화여대 조형미술학과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영화 '웨딩드레스'에서 어른 김향기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바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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