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예능 ‘룸메이트’, 박봄-나나에서 서강준-박민우까지 초호화 캐스팅…기대↑
문화 2014/03/26 11: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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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룸메이트' 홈페이지

[디오데오 뉴스] SBS 새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의 화려한 라인업이 화제다.



최근 복수의 방송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신성우와 서강준, 박민우, 코미디언 조세호, 애프터스쿨 나나, 2NE1 박봄, 모델 이소라, 파이터 송가연 등이 SBS 새 주말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합류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내일(27일)부터 시작되는 입주를 통해 합숙을 시작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룸메이트’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주거형태인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삼은 관찰 버라이어티다. 톱스타 남녀 10여 명이 한 집에서 서로 부딪히며 겪는 흥미진진한 일상생활을 밀착 촬영하며 리얼하게 그려내며 웃음과 우정, 가족애 등 휴머니즘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배우 신성우는 MBC ‘무한도전’의 ‘쓸친소’ 특집에서 활약을 보인 바 있으며, 서강준은 현재 MBC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하고 있는 떠오르는 신예다. 박민우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매력적인 연하남 캐릭터로 누나들의 마음을 울렸다.



조세호는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감초역할로 톡톡히 끼를 발산했으며 나나는 최근 예능에서 주목하고 있는 유망주로 ‘룸메이트’ 이외에도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MC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봄은 데뷔 당시 Mnet ‘2NE1 TV’ 이후 예능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아 이번 합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델 이소라와 미모의 파이터 송가연의 합류도 멤버들과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동욱은 깜짝 게스트로 합류한다. MBC 드라마 ‘호텔킹’ 출연으로 고정 멤버로 활동할 수는 없지만, 첫 촬영에서 딱딱한 분위기를 풀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내일이 첫 촬영이기 때문에 합류 여부에 대해 아직 최종 확정을 짓지 않은 멤버들에 대해서는 오늘 안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룸메이트’는 4월 20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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