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성격도 미남”…‘더유닛’ 빅플로 의진X유키스 준, 훈훈한 우정
연예 2018/01/25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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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로 의진, 유키스 준의 독주 막을 수 있을까?

[디오데오 뉴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남자 1등을 다투고 있는 빅플로 의진과 유키스 준이 진한 우정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에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남자 참가자들이 함께 3차 국민 유닛 투표 중간 순위 발표를 지켜봤다. 특히 두 번째 유닛 발표식에서 남자 1등을 차지한 유키스 준을 제치고 빅플로 의진이 한 계단 오른 1등을 달리고 있어 모두가 놀라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1등이었던 유키스 준이 빅플로 의진의 순위 상승에 덩달아 기뻐하며 축하의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동안 유키스 준은 노래, 랩, 춤,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또한 이번 신곡 음원 발매 미션에서도 유키스 준이 리더로 나선 훈남쓰 팀이 남자 우승 팀으로 뽑히면서 또 한 번 최강자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혔다. 

하지만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따뜻한 배려심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은 빅플로 의진이 준의 독주 체제에 브레이크를 걸면서 지각변동을 일으킨 상황. 격변이 거듭되는 순위 속에서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유닛 메이커들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그럼에도 빅플로 의진과 유키스 준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승부에 연연하기보다 같은 꿈을 가진 동료로서 서로를 위하는 진심이 느껴지고 있다. 이에 실력은 물론 성격까지 쾌남인 두 사람을 향한 응원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빅플로 의진의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세 번째 유닛 발표식에서 왕좌에 앉을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꿈의 종착역에 가까워지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더유닛’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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