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도 있는 사람’ 이원근, 어리바리 첫 출근 현장 포착 ‘멍뭉美 뿜뿜’
연예 2017/07/26 11: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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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도 있는 사람’ 이원근, 인간비타민 햇병아리 신입 PD 완벽 변신…31일 첫방송

[디오데오 뉴스] ‘알 수도 있는 사람’ 이원근의 ‘멍뭉美’ 대폭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이후 ‘알사람’) 측이 햇병아리 예능국 신입 PD로 완벽하게 변신 이원근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JTBC가 올 여름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드라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칙한 소재와 더불어 신선한 캐스팅으로 기대가 높은 가운데, 첫 주자는 소녀시대 최수영, 이원근, 심희섭 주연의 ‘알 수도 있는 사람’이다.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로맨스다. 

이원근은 극중 워커홀릭 예능PD 이안(최수영)의 전 남자친구와 동명이인인 예능국 신입 PD 김진영 역을 맡아 연기한다. 김진영은 무한 긍정 마인드를 지닌 해피 바이러스 전도사. 이안의 직속 후배로 배정되어 그녀의 곁을 맴돌며 이안의 옛 연인과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오랜 연인의 갑작스런 죽음과 그가 남기고간 기억에 혼란스러워하는 이안과, 그 옆을 묵묵히 지키며 감정을 쌓아가는 진영이 그려낼 이야기가 올 여름 시청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밝은 에너지를 가진 캐릭터에 이원근의 특유의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녹아들며 올 여름 여심을 제대로 저격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원근은 청량감 넘치는 해맑은 미소로 시선을 강탈한다. 꾸밈없는 자연스런 모습으로 열정 넘치지만 2프로 부족한 햇병아리 신입PD 역할에 완벽 빙의한 이원근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극중 무한 긍정 마인드의 해피 바이러스 캐릭터답게 촬영장에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인간비타민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실제 예능PD 출신인 임현욱 감독과 함께 대본을 검토하고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며 이원근의 활약에 기대감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죽은 연인과의 기억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이안의 곁을 지키며 따뜻한 감성과 위로를 전하는 김진영 캐릭터에 이원근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하며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가 탄생했다”고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JTBC 웹드라마 연작은 오는 31일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시작으로 네이버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 = 드라마하우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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