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의 여자친구가 신인배우 송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장범준의 길거리데이트가 포착되면서 장범준의 여자친구가 일반인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와 달리 배우 송지수 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범준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송지수는 4살 연하로 CF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MBC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 민미수 역으로 데뷔해 최근 SBS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해 태준의 사생팬인 신명화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송지수 측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장범준과 함께 찍힌 사람은 송지수가 맞다”고 인정했고 “현재 본인을 통해 확인 절차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범준은 여자친구와의 길거리 데이트가 공개된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자 친구가 있다. 사귄 지는 1년이 안 됐으며 숨기거나 감추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 데이트도 편하게 한다”고 시원하게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일파만파로 퍼져갔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 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자친구 공개도 빠름빠름빠름”,”여자친구가 정말 미인이다”,”설리와 한고은을 섞어 놓은듯한 매력”,”쿨하게 공개하는 모습 멋있다”,”여자친구가 배우 였다니 이쁘니깐 인정”,”역시 일반인은 아니였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 4월19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선뜻 답을 하지 못했으나 MC들이 “연예인인지? 가수인지 배우인지 밝히자”고 부추기자 장범준은 “어느 쪽도 아니라고 말해” 여자친구가 있음을 시인한 적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