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QPR 유니폼 팀내 가장 잘 팔려, 맨유에서는 카가와 신지가 1위
스포츠/레저 2012/11/09 21: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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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좌) qpr홈페이지 / 우) 데일리메일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들의 유니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구단별 유니폼 판매 순위를 공개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별로 가장 많이 팔린 선수 유니폼을 공개한 결과 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는 박지성 주장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어서는 타랍과 시세 등이 뒤를 이었다.



박지성은 지난 7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이적하며 주장을 맡았으며, 현재 퀸즈파크레인저스는 시즌 개막 후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19위로 쳐져있으며 박지성 또한 무릎 부상으로 최근 경기를 전혀 뛰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한편, 박지성이 떠난 맨유에서는 일본의 카가와 신지가 유니폼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반 페르시와 루니가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뛰고 있는 기성용, 지동원 등 국내 프리미어리그 들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시아 선수들은 유니폼 팔이???” “이야..대박이네” “박지성 진짜 잘나가네” “카가와도 저렇게 많이 팔리나?”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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