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남자주인공 유정 역 캐스팅 확정 “대박”…‘치인트’ 무슨 내용?
연예 2015/05/20 16:00 입력

ⓒ 더블유엠컴퍼니
박해진, ‘치즈 인 더 트랩’ 주인공 캐스팅 확정 “부담스러운 것 사실…최선 다할 것”
박해진, ‘치인트’ 완벽한 유정 선배로 돌아온다 ‘연기+외모+패션 싱크로율 100%’…다른 역은 누가 하나
‘치즈 인 더 트랩’ 박해진 캐스팅 확정…‘믿고보는 배우+웹툰 원작+신의퀴즈 제작사’ 폭발적인 시너지 ‘기대’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박해진이 ‘치즈 인 더 트랩’의 유정으로 돌아온다.
배우 박해진(32)이 인기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을 원작으로 만들어지는 드라마의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캐스팅됐다.
‘치즈 인 더 트랩’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그녀의 대학선배이자 남자친구인 유정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박해진이 맡은 ‘유정’ 역은 외모와 집안, 학점, 패션까지 모든 게 완벽한 말 그대로 엄친아지만 친절하고 상냥한 얼굴 뒤에 섬뜩한 이면을 가지고 있어 그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특히 ‘치인트’의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진 뒤부터 부동의 캐스팅 1순위로 박해진을 꼽혀온 만큼 그의 캐스팅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해진은 다수의 작품에서 부드러움과 로맨틱함, 섬뜩함을 넘나드는 이미지를 구축해왔으며 남다른 패션센스로 탄생시킨 8등신 기럭지에 수려한 외모, 워너비 남친룩까지 유정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드라마 제작은 OCN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로 퀼리티 높은 장르 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연 ‘에이트웍스’가 맡았다.
믿고보는 배우와 제작사의 만남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어 어떤 드라마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박해진이야말로 유정 역할에 딱 맞는 배우라고 생각해 삼고초려의 심정으로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박해진과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관계자는 “너무나 많은 팬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지지를 보내오셨다. 유정역이 부담스러운 것도 여전히 사실이다. 허나, 팬들의 응원에 박해진씨는 결국 자신만의 유정을 보여주기로 결정했고, 결정에 후회 하지 않고 무조건 최선을 다하는 근성으로 이 작품에 임할 생각이다. 무엇보다 제작사에서 보여준 일관된 신뢰와 믿음, 그리고 초고이지만 대본의 퀼리티에 마지막 결정을 한 상황이며 현재 최종 조율 단계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박해진씨는 원작 속의 캐릭터를 손상시키지 않는 선에서 박해진 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유정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 바란다”며 소감을 남겼다.

ⓒ 더블유엠컴퍼니 & 웹툰 치즈 인 더 트랩
한편 ‘치즈 인 더 트랩’은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 전부터 팬들이 원하는 가상 캐스팅 및 각종 패러디가 넘쳐나는 등 인기를 톡톡히 증명했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팬과 마니아를 양성해온터라 드라마화 소식이 들리자마자 팬들은 뜨겁게 반응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박해진이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확정하며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린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현재 제작과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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