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맞기 싫은 아기 온몸으로 천진난만한 의사표현 ‘선생님 저 안 아파요’
정치 2012/10/31 18: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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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커뮤니티 게시판 캡쳐

천진난만한 아기의 표정이 담겨 있는 ‘선생님 저 안 아파요’가 화제다.



29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선생님 저 안 아파요’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에는 중국의 의사로 보이는 성인 남자와 16개월쯤으로 돼 보이는 남자 아기가 담겨 있다. 사진 속 남자 아기는 벽 모퉁이에 기댄 채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막다른 골목길에서 깡패를 만난 듯한 느낌을 얼굴과 몸으로 표현 한 것.



표정에서 읽히는 아기의 의사표현은 ‘선생님 저 안 아파요 주사 맞기 싫어서 그러는 거 아니 예요 정말 안 아파요’와 같은 천진난만한 표정에서 의사도 아기를 보고 웃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귀엽다”,”정말 주사 맞기 싫은 표정이다”,”안 아픈 거 인정”,”저런 애처로운 표정을 보고 주사를 놓을 수 없다”,”의사도 귀여운지 웃는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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