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이 여자친구 남상미를 위한 꽃다발 이벤트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사회에서 남상미한테 꽃주는 이상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4일 배우 남상미가 출연한 영화 ‘복숭아나무’ 시사회가 열린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남상미 팬까페의 한 팬이 찍은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이상윤과 남상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4일 왕십리 CGV ‘복숭아나무’ 시사회 현장에 참여한 남상미를 위해 연인인 배우 이상윤이 직접 시사회에 참석해 무대인사가 끝난 후 무대 위로 올라가 남상미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모습이다.



무대 위로 올라온 이상윤을 보고 깜짝 놀란 배우들과 관객들은 연인 남상미에게 꽃다발을 전해주는 이상윤의 모습에 환호성을 질렀고 남상미는 깜짝 놀랐지만 뒤이어 환하게 웃으며 이상윤에게 화답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해당 사진을 찍은 게시자는 꽃을 전해주는 이상윤을 보며 “잘 어울려도 너무 잘 어울려 훈훈하다. 남상미-이상윤 행쇼!”라는 글을 남기며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둘이 너무 잘 어울려” “보는 사람도 훈훈해진다” “저 커플은 잘됐으면 좋겠어요” “너무 사랑스럽네요 두분”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상미와 이상윤은 2010년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해 케이블TV tvN ‘택시’에 출연해 실제 연인이 되었음을 고백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