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결혼설 공식입장 ‘혼인신고한 비공개 결혼이었을 뿐’ 누리꾼 ‘재희도 갔습니다’
연예 2012/10/23 13:49 입력 | 2012/10/23 14:05 수정

배우 재희가 한 언론사에서 보도한 결혼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재희의 소속사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극비라기 보다는 비공개 결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23일 여성잡지 ‘우먼센스’는 “미혼으로 알려진 재희가 사실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며 “개인사정으로 혼인신고를 못했을 뿐 사실혼이나 다름없다”고 단독 보도했다.
특히, 이 잡지는 재희의 아내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굉장한 미모의 소유자라고 밝혔으며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은 연예계는 물론 아내의 직장에서도 극비로 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재희는 보도자료를 통해 “떳떳하지 못할 것이 없는 사이이고 힘들 때 큰 의지가 되어준 사람과 현재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굳이 숨기려고 했다기 보다는 그 사람이 일반인이라 소중한 사람을 보호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스로 밝히기도 전에 보도가 되어 당황스럽지만 당당히 밝힐 수 있는 내용으로, 사생활이라는 생각에 주위에 알리지 않았을 분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먼센스’가 단독으로 혼인신고를 올리지 않고 사실혼 관계에 있는 두 사람 사이에는 돌 지난 아들이 있으며 서울 상암동에 살고 있는 재희의 어머니가 가씀 손자를 돌봐준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서는 “이미 당당하게 혼인신고를 했고 출생 신고도 했다”며 기사의 오보를 정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처음에는 충격적이었지만 뭐..” “재희도 떠나갔어요~유부남이 됐어요~” “유부남이라니..저렇게 매력적인 남자가” “아, 부럽다 아내분” “아이까지? 우와” “행복하게 사세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희는 이번 결혼 사실이 알려지며 현재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촬영에 지장이 생길 것을 염려한 듯 “개인 일로 작품에 지장을 주고 싶지 않아 공식적으로 밝히고 연기에 전념하려 한다”고 밝혔으며 소속사 또한 “복귀 과정에서 연기보다 사생활이 이슈가 되는 상황이 부담스러웠으며, 현재 작품 촬영 스케줄이 빠듯한 만큼 따로 기자회견이나 입장 표명은 힘들어 보도 자료로 대신한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재희의 소속사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극비라기 보다는 비공개 결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23일 여성잡지 ‘우먼센스’는 “미혼으로 알려진 재희가 사실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며 “개인사정으로 혼인신고를 못했을 뿐 사실혼이나 다름없다”고 단독 보도했다.
특히, 이 잡지는 재희의 아내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굉장한 미모의 소유자라고 밝혔으며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은 연예계는 물론 아내의 직장에서도 극비로 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재희는 보도자료를 통해 “떳떳하지 못할 것이 없는 사이이고 힘들 때 큰 의지가 되어준 사람과 현재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굳이 숨기려고 했다기 보다는 그 사람이 일반인이라 소중한 사람을 보호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스로 밝히기도 전에 보도가 되어 당황스럽지만 당당히 밝힐 수 있는 내용으로, 사생활이라는 생각에 주위에 알리지 않았을 분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먼센스’가 단독으로 혼인신고를 올리지 않고 사실혼 관계에 있는 두 사람 사이에는 돌 지난 아들이 있으며 서울 상암동에 살고 있는 재희의 어머니가 가씀 손자를 돌봐준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서는 “이미 당당하게 혼인신고를 했고 출생 신고도 했다”며 기사의 오보를 정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처음에는 충격적이었지만 뭐..” “재희도 떠나갔어요~유부남이 됐어요~” “유부남이라니..저렇게 매력적인 남자가” “아, 부럽다 아내분” “아이까지? 우와” “행복하게 사세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희는 이번 결혼 사실이 알려지며 현재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의 촬영에 지장이 생길 것을 염려한 듯 “개인 일로 작품에 지장을 주고 싶지 않아 공식적으로 밝히고 연기에 전념하려 한다”고 밝혔으며 소속사 또한 “복귀 과정에서 연기보다 사생활이 이슈가 되는 상황이 부담스러웠으며, 현재 작품 촬영 스케줄이 빠듯한 만큼 따로 기자회견이나 입장 표명은 힘들어 보도 자료로 대신한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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