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전부인 피살 당시 CCTV 공개 ‘밖으로 나가 차량에서 흉기 들고 다시 들어와..’
연예 2012/10/22 15:49 입력

출처 : 해당 영상 캡쳐
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의 전 부인이자 공형진의 처제인 강모씨의 사망사건 당시 CCTV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지난 17일 발생한 김성수의 전 부인 강모씨의 사망사건을 보도하며, 손에 흉기를 들고 술집으로 들어가는 피의자 제갈모씨의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피의자가 그날 강씨와 그 일행들과 시비가 붙은 후 자신의 차량에서 흉기를 들고 술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사건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강씨 일행과 피의자가 말싸움을 하다 몸싸움으로 번져 폭행시비 후 피의자의 흉기에 찔려 강씨가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한 사건으로, 피의자는 사건 직후 달아났다가 16시간 안에 검거됐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해당 술집 관계자는 “혼자 오신분이 술에 취해 직원들이 모시고 주차장에 갔고, 집으로 갔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돌아온 것”이라며 “들어와서는 아무 이야기 없이 남자 한 사람을 뒤에서 위협하며 흉기로 찌르고 도망갔는데 강모씨가 혼자 그 사람을 잡는다고 쫓아나갔다. 칼을 들고 있었는데 자기가 찔렀다고 생각도 못한거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강모씨는 피의자 제갈모씨를 잡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가 밖에서 흉기에 찔린 것.
이에 16시간 만에 검거된 피의자인 제갈모씨는 검거된 후 “죽일 생각은 없었다. 아가씨들이 욕을 하더라. 그쪽에서 나한테 먼저 욕을 했고, 술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서너 사람이 나를 넘어뜨려서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건으로 일행 3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그 중 1명은 중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2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지난 17일 발생한 김성수의 전 부인 강모씨의 사망사건을 보도하며, 손에 흉기를 들고 술집으로 들어가는 피의자 제갈모씨의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피의자가 그날 강씨와 그 일행들과 시비가 붙은 후 자신의 차량에서 흉기를 들고 술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사건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강씨 일행과 피의자가 말싸움을 하다 몸싸움으로 번져 폭행시비 후 피의자의 흉기에 찔려 강씨가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한 사건으로, 피의자는 사건 직후 달아났다가 16시간 안에 검거됐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해당 술집 관계자는 “혼자 오신분이 술에 취해 직원들이 모시고 주차장에 갔고, 집으로 갔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돌아온 것”이라며 “들어와서는 아무 이야기 없이 남자 한 사람을 뒤에서 위협하며 흉기로 찌르고 도망갔는데 강모씨가 혼자 그 사람을 잡는다고 쫓아나갔다. 칼을 들고 있었는데 자기가 찔렀다고 생각도 못한거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강모씨는 피의자 제갈모씨를 잡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가 밖에서 흉기에 찔린 것.
이에 16시간 만에 검거된 피의자인 제갈모씨는 검거된 후 “죽일 생각은 없었다. 아가씨들이 욕을 하더라. 그쪽에서 나한테 먼저 욕을 했고, 술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서너 사람이 나를 넘어뜨려서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건으로 일행 3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그 중 1명은 중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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