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 잃은 공형진 공식입장 “가해자는 곧 잡힐 듯”
연예 2012/10/17 14:26 입력 | 2012/10/17 14: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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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 멤버 유리가 사망했다는 오보가 논란이 된 가운데 실제 사건 희생자 강모씨의 형부인 배우 공형진이 입장을 전했다.
일간스포츠는 17일 오전 공형진과 직접 만나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 것 같다. 갑작스러운 처제의 죽음에 할 말을 잃었다”라고 애통해했다고 밝혔다.
앞서 17일 오전 한 매체는 새벽 2시께 쿨 멤버 유리가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손님과 폭행시비 후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실제 사건 희생자는 같은 쿨 멤버 김성수의 전처이자 공형진의 처제인 강모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씨는 술자리에서 다른 손님들과 시비 끝에 폭행을 당하고 흉기에 찔려 중상을 당해 순천향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으며, 가해자는 사건 직후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공형진은 이후 강씨가 긴급 후송됐던 순천향 병원에서 “가해자는 사건이 발생한 후 도주했다고 들었지만, 경찰이 가해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있어 잡아들이는데 큰 어려움을 없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어 폭행 사건에 연루되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질문에 “자세한 이야기는 듣지 못했고, 가해자가 체포되면 정확한 사실을 확인 가능할 것이다”라며 “현재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받은 충격이 상당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데 이런 일을 당해 상심이 크신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수의 전처이자 영화배우 공형진의 처제인 강씨는 김성수와 지난 2010년 이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일간스포츠는 17일 오전 공형진과 직접 만나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 것 같다. 갑작스러운 처제의 죽음에 할 말을 잃었다”라고 애통해했다고 밝혔다.
앞서 17일 오전 한 매체는 새벽 2시께 쿨 멤버 유리가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손님과 폭행시비 후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실제 사건 희생자는 같은 쿨 멤버 김성수의 전처이자 공형진의 처제인 강모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씨는 술자리에서 다른 손님들과 시비 끝에 폭행을 당하고 흉기에 찔려 중상을 당해 순천향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으며, 가해자는 사건 직후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공형진은 이후 강씨가 긴급 후송됐던 순천향 병원에서 “가해자는 사건이 발생한 후 도주했다고 들었지만, 경찰이 가해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있어 잡아들이는데 큰 어려움을 없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어 폭행 사건에 연루되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질문에 “자세한 이야기는 듣지 못했고, 가해자가 체포되면 정확한 사실을 확인 가능할 것이다”라며 “현재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받은 충격이 상당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데 이런 일을 당해 상심이 크신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수의 전처이자 영화배우 공형진의 처제인 강씨는 김성수와 지난 2010년 이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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