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만리장성 인산인해 셀카 사진 화제’사람들 때문에 만리장성 무너질 것 같아요’
정치 2012/10/05 14:19 입력 | 2012/10/05 14:31 수정

출처:웨이보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한참인 가운데 만리장성을 찾은 중국 관광객의 사진이 화제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만리장성을 찾은 관광객들’이라며 만리장성 중에도 가장 많이 찾는 곳인 바다링 장성의 사진을 지난 3일 게재 했다.
사진은 게재한 남자가 셀카로 찍었으며 사진 속 만리장성은 관광객으로 가득 차 발딪을 틈도 없이 빽빽한 모습이 담겨있어 중국인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중국의 중추절(추석)과 국경절이 겹치면서 8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을 맞은 중국은 주요 관광지는 물론 중국 전역이 교통체증과 사람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셀카 중에 사람 제일 많이 나온 셀카”,”사람이 너무 많아 만리장성 무너질꺼 같아 불안하다”,”명절에 중국을 관광하는 건 무리다”,”저기에 무엇을 보러 간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관광객이 넘쳐나자 당국은 입장 제한을 통해 문화재 보호에 나섰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만리장성을 찾은 관광객들’이라며 만리장성 중에도 가장 많이 찾는 곳인 바다링 장성의 사진을 지난 3일 게재 했다.
사진은 게재한 남자가 셀카로 찍었으며 사진 속 만리장성은 관광객으로 가득 차 발딪을 틈도 없이 빽빽한 모습이 담겨있어 중국인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중국의 중추절(추석)과 국경절이 겹치면서 8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을 맞은 중국은 주요 관광지는 물론 중국 전역이 교통체증과 사람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셀카 중에 사람 제일 많이 나온 셀카”,”사람이 너무 많아 만리장성 무너질꺼 같아 불안하다”,”명절에 중국을 관광하는 건 무리다”,”저기에 무엇을 보러 간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관광객이 넘쳐나자 당국은 입장 제한을 통해 문화재 보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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