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DJ비서실장 한광옥 영입으로 국민대통합 실천 ‘호남 득표력에 미칠 영향에 주목’
정치 2012/10/05 14:02 입력 | 2012/10/05 14:11 수정

사진출처=한광옥 트위터

선거준비상황 점검회의를 하는 박근혜 후보. 출처=박근혜 후보 공식사이트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5일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에 합류한다. 이에 따라 김경재, 김봉호, 이윤수 전 의원 등 동계 인사 20여명도 박근혜 캠프에 함께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고문은 이날 오후 2시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박 캠프 합류를 공식 선언한다고 할 예정.
박근혜 캠프는 한 전 고문의 합류로 이번 대선 모토로 내건 ‘국민대통합’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한 전 고문은 합류가 박 후보의 호남 득표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한광옥 전 고문은 지난 4.11 총선에서 민주당을 탈당하고 ‘정통민주당’을 창당해 서울에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 3일 정치쇄신의 의미를 담은 시민캠프 인선안을 발표했다. 시민캠프는 시민사회가 주축을 이뤄 일반 유권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선안에는 외부인사인 작곡가 김형석씨와 동네빵집 사장 고재영씨, 김효진 아태장애인연합 준비위원장이 합류해 더 화제가 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한 전 고문은 이날 오후 2시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박 캠프 합류를 공식 선언한다고 할 예정.
박근혜 캠프는 한 전 고문의 합류로 이번 대선 모토로 내건 ‘국민대통합’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한 전 고문은 합류가 박 후보의 호남 득표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한광옥 전 고문은 지난 4.11 총선에서 민주당을 탈당하고 ‘정통민주당’을 창당해 서울에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 3일 정치쇄신의 의미를 담은 시민캠프 인선안을 발표했다. 시민캠프는 시민사회가 주축을 이뤄 일반 유권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선안에는 외부인사인 작곡가 김형석씨와 동네빵집 사장 고재영씨, 김효진 아태장애인연합 준비위원장이 합류해 더 화제가 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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